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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仁/대학생활 이야기

글로벌치맥대이(治脈大二)를 소개합니다.



인하누리를 구독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5 9 25 오후 4시에 본교에서 친목을 도모하며 스타트업을 논하는 글로벌 치맥대이(治脈大二)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치맥대이(治脈大二) 비즈니스 네트워킹 가지를 논하다.'라는 의미로 이번 행사에는 본교에 재학 중인 외국 학생들도 참가하여 글로벌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평소 스타트업을 외부 인사(CEO ) 담당 과목의 교수님을 통해 접하였다면, 치맥대이에서는 비슷한 또래 구성원이 모여 서로 스타트업을 논할 있습니다. 스타트업을 논하면서 자연스레 친해질 있으니 상호간 네트워킹까지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사는 직업훈련센터 3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3시부터 4 까지는 행사 이전에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추가 접수를 받았습니다.







행사 시작 시간 전에는 다양한 간식들과 사은품이 준비된 모습, 타트업을 소재로 발표를 준비하는 학우들의 모습 있었습니다.


치맥대이는 분기별로 진행되는데 이번 행사의 번째 모임 소개는 유홍선 교수님께서 해주셨습니다. 기업가센터에서는 창업과 관련된 지원, 교육 등을 배울 있습니다.







번째 네트워킹 이벤트로는 10 인터뷰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8명의 소규모 팀으로 이루어진 그룹 내에서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 모두가 자기소개를 하고 서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글로벌 행사가 처음 진행되어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질 하였는데요, 인터뷰 게임을 통해 다행히 서로가 금방 친해질 있었습니다.


간단한 네트워킹 이벤트가 끝나고 국가별 창업 비즈니스 환경 발표 시간 가졌습니다. 발표 시간에는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대한민국 3 국가의 비즈니스 환경을 치맥대이 참가자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발표 내용에는 국가별 소개, 경제, 창업 아이템 등을 소개하였으며 비즈니스, 창업 아이템 배경지식이 부족한 학우 여러분에게 최대한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주려는 노력이 발표에 녹아 있었습니다오로지 인하대학교 학생들이 발표를 준비하고 능동적으로 집중할 있는 시간을 가져 깊은 행사였습니다.


나라를 대표하는 학우들이 진행한 발표를 감상하면서, 발표의 내용이 상당히 디테일해 놀랐고, 발표를 하는 학우들의 열정 또한 남달라 감탄하였습니다. 또한 나라별로 서로 다른 강점을 내세워 다른 방향의 스타트업을 제시할 있는 그들의 안목 엿볼 있어 정말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발표자: 몽골Ligay Ho Din(The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발표자: 캄보디아 소피에라(Department of Economics 3학년)>



 


<발표자: 대한민국 신현호(전자공학과 1학년)>





30 분간 진행되었던 발표가 끝나고 치맥(治脈) 타임과 자유로운 그룹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께서 생각하시는 다양한 간식을 함께 즐길 있는 ' 시간'이 맞습니다. 치맥 타임에는 기업가센터에서 전액 부담한 치킨, 피자, 여러 과자들과 음료가 준비되었으며, 다양한 간식을 먹으면서 여러 학우들간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있어 친해질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제가 속해있던 그룹에는 캄보디아의 발표를 담당했던 학우 (Sen sophera, 경제학과) 자리를 같이해 개인적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있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 인하대학교에 오기 까지 그간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들으면서 같은 또래임에도 식은 땀이 정도 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비즈니스,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시선이 한층 넓어졌다고 할까요, 학교에서 제공하는 스타트업 특강을 듣는 것과는 다른 경험을 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대목으로는 캄보디아 지리적 특성상 캄보디아 언어 뿐만 아니라, 베트남, 라오스 언어를 구사할 있으며 캄보디아 대학 내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 인하대 내에서 우리나라 말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5 국어를 구사할 있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3 글로벌 치맥대이에서는 스타트업이 35%, 네트워킹이 65% 차지하였습니다. 처음으로 글로벌하게 진행되는 행사다보니 학우간의 네트워킹 비율이 약간 높았는데요, 친해지면서 국가 특징과 스타트업을 논할 있어 이번 치맥대이(治脈大二Ž) 목적을 달성하였다고 있겠습니다.








치맥대이는 분기별로 열리는 이며 창업에 관심있는 학우 여러분에게 적합한 행사입니다. 또한 본인이 생각하는 창업 아이템에 대해 여러 학우에게 소개할 있는 기회 가질 있고 소정의 선물 받을 있어 일석삼조의 자리입니다. 개인적으로 4 치맥대이도 글로벌 치맥대이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요, 스타트업과 네트워킹을 논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 있어 깊은 자리를 계속 이어나갈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학우 여러분께서 다음 치맥대이 함께해주셔서 행사를 빛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데 일조해주신 유홍선 교수님, 소국천 교수님, 그리고 기업가 센터 Staff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