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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仁/대학생활 이야기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 … ‘분실물 센터’ 이용하기

 

가끔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물건을 버스, 지하철이나 택시에 두고 내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막상 당장 내렸을 때는 모르다 시간이 한참 지난 뒤에야 물건을 놓고 내린 것을 깨달았을 때는 정말 난감하기 짝이 없습니다.

오늘은 버스, 지하철, 택시 등에 물건을 두고 내렸을 때 내 물건은 어디로 연락하면 찾을 수 있는지 상황 별 대처방법에 대해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입니다. 이 곳은 버스, 법인택시, 개인택시, 지하철 등에서 습득한 물건을 리스트 별로 볼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시간대와 날짜, 습득물 등을 검색옵션에 추가해 세부적으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분실물 센터 링크: http://www.seoul.go.kr/v2012/find.html?m=3>

 

[경찰청 분실물 센터 이용하기]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분실물 센터가 서울시에 국한되어 있다면, 전국적으로 해당되는 분실물 센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바로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분실물 센터인데요. 이곳은 자주 잃어버리는 분실 휴대폰 찾기 창구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경찰청 분실물 센터에 접수된 습득물을 상세히 검색할 수 있는 검색창구도 마련하고 있어 분실물을 최대한 주인에게 찾아주려는 친절함이 엿보입니다.

 

<경찰청 분실물 센터: https://www.lost112.go.kr/>

 


택시에 만약에 무언가를 두고 내린 것 같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카드결제를 이용한 택시라면 비교적 손쉽게 마지막에 탑승했던 택시의 기사님과 통화를 할 수 있는 루트가 있습니다. 택시에 무언가를 두고 내렸다는 사실을 빨리 알아차릴 수록 물건을 되찾을 확률이 높아지겠습니다.

<콜센터로 전화해 물건을 습득하는 방법>

1.     1644-1188로 전화합니다.

2.     ARS 안내가 나오면 3번을 누르고, 이 후 2번을 누릅니다.

3.     카드결제한 택시의 기사님 전화번호를 알려줘 연락을 취할 수 있습니다.

 


서울 메트로 및 서울도시철도에서는 별도의 유실물 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분실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면 종착역에 신고를, 분실한 지 며칠 지났다면 유실물 센터로 연락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메트로 1234 유실물 센터: http://www.seoulmetro.co.kr/metro/lost/list.action?mCode=A040010000>

<서울도시철도 5678 유실물 센터: http://www.smrt.co.kr/main/publish/view.jsp?menuID=00100100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