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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仁/대학생활 이야기

2016 AV-Test 백신프로그램 탐지 결과 … 여러분에게 적합한 보안프로그램은 무엇일까요?


 

작년 IT 분야의 이슈 중 하나로 랜섬웨어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랜섬웨어란 몸값의 뜻을 가진 RansomeSoftware의 합성어인데요, 랜섬웨어에 감염이 되면 개인의 문서 등을 열람하지 못하고 해커가 설정해놓은 암호창이 팝업 형태로 뜨게 됩니다.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파일이거나 불법프로그램 등을 다운받아 랜섬웨어에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는데요. 그런 점에서 신년부터는 불법프로그램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PC의 보안에 신경쓰는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그런 점에서 독일의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인 AV-Test의 결과를 토대로 윈도우 PC와 맥 제품 군에 가장 추천할만한 백신 프로그램을 소개할까 합니다. 해당 기관에서 제시한 데이터를 참조해 자신에게 적합한 백신프로그램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윈도우 10이 보급된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윈도우 제품군 중 윈도우7의 점유율이 41%(2016년 8월 AV-Test 통계 근거)으로 사실상 윈도우7이 아직까지 가장 많이 쓰이는 운영체제입니다. 

 

이에 따라 윈도우7을 기준으로 하여 바이러스의 탐지율 등을 분석한 자료를 작년 8월 AV-Test에서 공개하였습니다.

 

 

 

Test 항목은 ▲Protection, ▲Performance, ▲Usability 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점수가 높을수록 사용이 용이하고 탐지가 잘되며 시스템에 영향을 덜 끼쳐 사용하는데 좋은 백신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백신프로그램 제조사는 ▲Bitdefender, ▲Kaspersky Lab, ▲Trend Micro 입니다. 23종의 백신프로그램에는 AhnLab V3 Internet Security도 있었는데요, AhnLab V3의 경우 Protection 5.5점, Performance 5, Usability 4점을 받아 중위권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맥의 최신 OSmacOS Sierra 에 대응하는 백신프로그램 탐지 결과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맥의 백신프로그램 역시 ▲Protection, ▲Performance를 중점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아래 결과값은 각각 탐지율 평가, 시스템에 미치는 성능 평가의 지표입니다.

 

 

 

 

▲Protection, ▲Performance 을 놓고 비교했을 때, 상위권에 해당하는 3종의 백신프로그램은 각각 ▲ AVG AntiVirus, ▲Bitdefender Antivirus, ▲SentinelOne 입니다. 윈도우 백신프로그램에서 모든 영역에 만점을 받은 Kaspersky Lab의 백신프로그램은 Mac 백신프로그램에서는 96.8%으로 비교적 탐지율이 타사에 비해 떨어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PC 기종을 확인하시고 가장 신뢰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는 백신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료출처 - https://www.av-test.org/en/news/news-single-view/strong-protection-for-macos-sierra-12-packages-put-to-the-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