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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仁/인하 뉴스피드

570돌 한글날 제 1회 외국인 한글 백일장


안녕하세요. 인하인여러분!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는 한글 창제 570돌을 맞이하여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의 뜻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한글의 우수성을 고취시키고자 ‘570돌 한글날 제 1회 외국인 한글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훈민정음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든 사람과 반포일, 그리고 창제 원리까지 알고 있는 문자입니다. 우리는 이 훈민정음을 큰 글을 뜻하는 한글이라고 1910년대부터 부르고 있습니다. 한글은 자연발생적으로 생긴 것이 아닌 세종대왕의 주도 아래 창의적으로 만든 문자입니다. 지극히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우리의 한글은 이미 세계가 모두 인정한 신비롭고 우수한 문자로 불립니다.

 


한글만큼 우수한 문자가 또 없다는 것을 세계가 모두 인정하고 있는데요.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로 우리는 문자가 없어 남의 글자인 한자를 빌어다가 우리말을 중국말 문법에 맞추어 쓰던 불편을 벗고 자유롭게 표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글날(10/9)은 이러한 한글의 창제와 반포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과 공로를 기리는 날로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어 잊고 있던 한글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해볼 수 있는 기쁘고도 중요한 날입니다.

참고 : [네이버 지식백과] 한글날 (한국세시풍속사전, 국립민속박물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는 한글 창제 570돌을 맞이해 세동대왕의 한글 창제의 뜻을 알리고 아름다운 한글의 우수성을 고취시키고자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 백일장을 개최합니다.

 

5가지의 주제 중 선택하여 정해진 분량에 맞추어 지정된 양식에 원고를 작성해 접수하면 되는데요. 주제와 분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제 ]

. 세종의 리더십

. 한국에서의 나의 꿈

. 한국어로 만나는 세상

. 내가 좋아하는 한국 문화

. 내가 만난 한국, 한국사람

 

[ 분량 ]

. 초급: 원고지 200~400자 내외

. 중급: 원고지 400~600자 내외

. 고급: 원고지 600~800자 내외

 

 


본 백일장은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참가 자격은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으로, 체류 기간이 5년 이내인 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접수는 2016912(월요일)부터 2016925(일요일)까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5345호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거나 inha_korean@naver.com으로 전자우편 접수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5345/ 032-860-8394 )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