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하누리입니다 :) 어떤 과정에 대한 설명이나 맛있는 음식의 모습 등, 생생한 무언가를 보여주고 싶을 때 우리는 흔히 ‘움직이는 이미지’들을 접할 수 있는데요. 이는 하나의 시각적 도구로서 사진 이상의 효과를 느끼게 합니다.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고, 건조한 글 안에서 그 자체로 포인트가 되기도 하지요.
‘움직이는 무언가’를 보여주는 방법에는 동영상도 있지만, 다소 제한적이고 무겁습니다. 그 대신 동영상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gif 이미지 파일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D 오늘의 주인공들은 일명 ‘움짤’이라고 불리는 이미지들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창을 마우스로 끌어당겨서 크기를 조절하고, 클릭 한 번으로 화면을 촬영하여 손쉽게 움짤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다운로드 링크 : http://blog.bahraniapps.com/gifcam/
- 프리웨어로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UI가 매우 단순하며 간편합니다.
- 촬영 후의 편집은 아주 기본적인 기능(프레임 삭제, 속도 조절 등)만을 제공합니다.
설치가 필요 없는 실행형 소프트웨어로, 프로그램 자체의 속도도 빠른 편이지만 화질이 다소 떨어집니다.
▲ GifCam으로 찍은 예시
- 다운로드 링크 : http://www.bandisoft.co.kr/honeycam/
- 셰어웨어이며, 무료로 제공되는 평가판에서는 왼쪽 상단에 '꿀캠' 워터마크가 표시되고 10초의 제한이 있습니다. (정품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면 사라집니다.)
- '반디캠'으로 유명한 반디소프트에서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새로운 촬영 뿐 아니라 기존 gif 파일의 편집, 이미지 여러 장을 이어 gif 파일을 만드는 기능들을 함께 제공합니다.
촬영되는 품질이 좋은 편이며, 필터 적용과 간단한 색상 조정이 가능합니다.
▲ 꿀캠으로 찍은 예시
- 다운로드 링크: http://software.naver.com/software/summary.nhn?softwareId=GWS_000657
- 프리웨어로 무료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웹페이지 캡쳐' 기능과 '움짤 만들기' 기능을 동시 지원합니다.
촬영 후 편집이 용이하며, 속도 조절, 로고 삽입과 같은 편의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올캡으로 찍은 예시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프로그램들로 찍은 이미지의 화질을 비교해보았습니다!
각각의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특징이 뚜렷하여 어떤 것이 좋고, 어떤 것이 나쁘다기보다는 용도와 상황에 맞추어 쓸 수 있겠습니다. :) 글로 쓰기는 어렵고, 사진으로 표현하기도 모자라고, 동영상은 너무 과한 그런 때. 센스있게 움직이는 이미지를 첨부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짧고 가벼운 변화는 하나의 성과가 되어 돌아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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