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Everyone, this is Inhanuri! 안녕하세요. 인하누리입니다. 오늘은 영어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GEE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교내에서 걷다가 GEE를 홍보하는 안내문을 본 적이 있을 거예요. 관심은 가지만, 참여할 용기가 나지 않거나, ‘나는 영어를 못하는데 참가해도 될까?’라는 생각을 가진 학우들께 용기를 심어드리고자 합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직접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우들의 의견도 담았고, 담당 교수님의 인터뷰도 실었습니다. 그럼 인하대 학생을 위한 무료 영어프로그램인 GEE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인하대학교 교양교육원에서는 원어민 교수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영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GEE는 General Education for English의 약자로 인하대 학생들을 위한 교내 무료 영어프로그램입니다. 대표적인 GEE 프로그램으로 English Lounge, English Clinic, Book Club, Book Worm이 있습니다. 그럼 각 프로그램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그전에 있어 GEE프로그램이 운영되는 English Enrichment Center를 소개하겠습니다.
언어학습 센터로 GEE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장소입니다. 5호관 남쪽 437 강의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nglish Lounge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하여 원어민 교수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다음은 2015학년도 2학기 시간표입니다. 공간시간에 맞춰 효율적으로 시간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5년 2학기 English Lounge 운영기간은 2015년 9월 7일 ~ 2015년 12월 4일 (월~금)입니다. 단, 공휴일, 추석연휴주간(9월28일~10월2일), 중간고사 직전주간 및 시험주간(10월12일~10월23일)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English Lounge에 참가하고 있는 학우의 말을 들어보면, 어떤 프로그램인지 더 잘 알 수 있겠죠? 그래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의류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이보영 학우와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는데요. GEE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떤 생각들을 가지게 되었는지 이보영학우의 인터뷰를 살펴볼까요?
English Clinic은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나는 오프라인 English Clinic이고, 다른 하나는 온라인 Writing Clinic입니다.
오프라인 English Clinic은 영어와 관련된 각종 문제점(작문, 발음, 회화, 문법 등) 해결 및 영어 글쓰기 실력 향상을 위해 원하는 시간에 원어민 및 한국인 교수로부터 일대일로 지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오프라인 English clinic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수인데요. 인하대 교양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요일과 시간을 미리 약속 잡아야 합니다.(http://generaledu.inha.ac.kr/board_tutor/list.aspx)
신청/접수 및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새로운 창으로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빨간 네모상자에 있는 항목을 선택해주고, 확인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담당교수님께도 따로 메일을 보내야 하는데요. 해당 교수님의 메일주소는 이 페이지 하단부에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ssay / Structure 등 유학, 취업 등에 필요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등의 구성 및 작문 지도받을 수 있습니다. 또 Grammar / Sentence / Job Interview / Presentation 등 영어 표현상의 문제점, 발음, 영어 면접 및 프레젠테이션, 영어회화 지도를 받을 수 있고, 이 외에도 영어와 관련된 각종 문제점 상담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Writing Clinic은 원어민이 담당하는 온라인 첨삭지도. 온라인 게시판을 통하여 신청하고 회신 받을 수 있으며, 단 수업과제 및 상업적 목적의 영작문은 제외합니다. 횟수는 1주일에 1인 2회 이내, 분량 : A4 5페이지 이내로 제한합니다.
http://generaledu.inha.ac.kr/board_writing/list.aspx 이 페이지로 들어가면 사진과 같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Reading program인 Book Club과 Book Worm은 영어원서를 읽고 영어로 토론할 수 있습니다. 영어원서 독서 장려를 통하여 영어실력과 인문학적 기반을 동시에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Book Club은 원어민 교수님의 주도하에 정해진 도서를 읽고 정기모임을 통하여 영어로 토론하는 원서읽기 프로그램입니다. 매학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두 개 분반으로 운영합니다. A반 (강사:Steve Kontic) 은 『Norwegian Wood』 by. Murakami, Haruki 책으로 북클럽을 운영합니다. B반 (강사:Gregory MacNeill) 은 『The Old Man and the Sea』 by. Ernest Hemingway 책으로 북클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북클럽을 이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학기가 시작하고 두 번째 주에 참가 신청을 받으니 그 기간을 이용하면 됩니다.
현재 B반 북클럽을 이용하고 있는 그레고리 맥닐 교수님과 GEE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단히 인터뷰를 나누었는데요. 인하대학교와 학생들에게 정이 많으신 맥닐 교수님의 인터뷰 현장 속으로 가볼까요?
맥닐 교수님과의 인터뷰를 잘 살펴보았는데요. 이제 학생들로만 구성되어 영어원서 토론모임을 꾸려나가는 Book Worm에 대해 살펴볼까요?
Book Worm은 학생들 자발적으로 구성하여 운영하는 영어 원서읽기 소모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홈페이지의 기획서 양식을 참조하여 학생 스스로 운영 기획하고, 한 팀당 3-5명으로 인원을 제한합니다.
Book worm의 큰 장점은 학생들이 읽고 싶은 도서를 스스로 선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English Library에 소장되어 있는 도서들을 프로그램 기간 동안 대여할 수 있습니다. 또 선정된 팀에는 소모임 운영비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20,000원 / 1인, 중간 운영보고서 제출 후 지급 예정)
자, 이상으로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료 영어프로그램인 GEE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자신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인하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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