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호 학우 <외교관 선발시험 합격 후기(2)> 합격수기를 써달라는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지만, 막상 쓰려고 보니 제 욕심 때문에 정말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지나왔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없었던 제 수험과정을 정리해서 보여드리고 싶기도 했고, 좌충우돌이었던 제 과목별 공부와 수험 생활에서의 시행착오들을 보여드림으로써, 수험생 여러분들이 다시는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정리하다보니, 수험과정과 과목별 전략을 다르게 접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전자는 시간의 흐름에 맞게 시행착오를 그대로 드러냈고, 후자는 그 중 제가 수험생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 위주로 작성하기로 하여, 1부와 2부로 나누었습니다. 공부하다가 지쳐서,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아니면 국립외교원 시험에 뜻이 있어서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수.. 더보기 이전 1 ··· 629 630 631 632 633 634 635 ··· 6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