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글로벌 치맥대이(治脈大二)를 소개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열리는 치맥대이(治脈大二)는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시는 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 / 네트워킹 두 가지를 논하다.’의 뜻을 함축한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치맥대이는 본교의 우리나라 학생 뿐만 아니라 유학생, 교환학생의 참여 비중이 커 학생들간 많은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스타트업을 논하면서 자연스레 친해질 수 있으니 상호간 네트워킹까지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맥대이는 비슷한 또래 구성원이 모여 서로 스타트업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스타트업 과목을 담당하는 교수님이나 외부인사의 개입없이 참여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 자리로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 치맥대이’는 로컬 행사가 아니라, 글로벌 행사로 2015년 9월 부터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저도 글로벌 치맥대이에 참여한 후기를 기사로 작성하였었는데요, 치맥대이에서 어떤 행사를 하게 되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후기 기사를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      글로벌치맥대이(治脈大二 )를 소개합니다.

매분기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만, 의사소통의 장벽을 줄이기 위해 통역을 할 수 있는 진행요원이 배치됩니다. 단, 유학생이나 교환학생의 스타트업과 관련된 발표가 진행될 경우, 아쉽게도 직독직해 형식의 통역을 해주지 않는 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진행요원의 통역은 주로 ‘네트워킹’시간에 도움 받을 수 있습니다.

 

당시의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네트워킹 시간에서 대개 스타트업 발표를 진행했던 ‘발표자’에 이목이 쏠리게 되어 이들을 중심으로 ‘소규모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본인이 생각하는 창업 아이템을 다른 학우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다 보니 타인의 시선에 띄는 것은 사실이겠죠. 더욱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후기 기사글의 참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J

치맥대이 참가를 희망한다면, 기업가센터에서 작성한 구글 설문지에 응답하는 것으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      글로벌치맥대이 참가신청서 작성하기

 

설문지의 기본 언어는 영어로 되어있으며, 성명 / 국가 / 전공 / 번호 / 이메일 / 참석 계기 등을 작성해야 합니다.

 

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인하대학교 기업가센터 032-860-7253, 또는 leese@inha.ac.kr 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