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 서머스쿨(Inha Summer School) 개최

인하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하 서머스쿨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국내외 대학생을 위해 운영하는 ‘인하 서머스쿨(Inha Summer School)’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 경제, 공학 등의 세계화 교육 강좌입니다. 지금부터 인하 서머스쿨에 대해 조금 더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04년 시작된 ‘인하 서머스쿨’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한국을 널리 알리고 인하대의 국제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에는 17개국 66개 대학에서 327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참가 대학은 홍콩대, 러시아 모스크바대, 영국 웨스트 민스터 대, 중국 상하이 해사 대, 말레이시아 테일러대 등입니다. 이들은 한국 문화, 경제ㆍ경영, 미래공학, 한국어 수업을 통해 총 5학점까지 이수하게 되며 취득 학점은 소속 대학에서 모두 인정받는다고 합니다.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실시되는 인하대 서머스쿨에는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 등 20개국 64개 대학에서 총 302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인하대 서머스쿨에 참가하는 해외 대학들은 독일 노이울름대학, 러시아 모스크바대학, 프랑스 발드센느대학, 말레이시아 테일러대학, 중국 상해해사대학 등 국가별‧지역별로 매우 다양해 대학 캠퍼스의 국제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여 대학생들은 난타공연관람과 한복체험, K-POP댄스, 떡 만들기 강좌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합니다.

 

 

 

또한, 강화도 초지진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역사 유적지뿐만 아니라, 인천 구도심,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등 수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방문 프로그램에도 참가합니다. 특히 올해는 K-POP공연 및 프로야구경기 관람과 빙상스포츠 체험 등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선택형 프로그램도 신규로 운영됩니다.

 

 

지금까지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인하 서머스쿨에 대하여 소개해 드렸습니다. 2004년부터 해마다 중국, 프랑스, 독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언어 등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