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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仁/인하 프로그램 후기

독서 골든벨 후기

 

 

 

 인하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11월 20일 “책벌레 독서 프로그램 - 독서 골든벨”이 교내 하와이교포기념체육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인하누리는 지난 포스팅을 통해 “독서 골든벨”을 소개해드렸는데요(http://inhanuri.tistory.com/1351). 이번 행사에 인하누리 또한 독서 골든벨 참가자로 참여하였습니다. 그 현장 분위기를 학우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치열했던 “독서 골든벨” 현장, 지금부터 그 후기를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오후 3시에 시작되어, 약 3시간에 걸쳐서 진행되었던 “책벌레 독서 프로그램 - 독서 골든벨”은 총 550명, 135개 팀이 참가 하였습니다. 행사진행은 “참가 등록 → 독서 골든벨(예선→본선) → 시상식”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독서 골든벨 행사 전에 참가자들은 배구장 현장에 와서 직접 참가 등록을 30분 전까지 마쳐야했습니다.

 

 

 

 


 오후 3시부터 독서 골든벨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되기에 앞서, 참가학우들은 휴대폰 및 전자 기기를 모두 종료한 후 시작되었습니다. 독서 골든벨은 인문분야도서에 지원한 이공계 계열 학우들부터 시작되어 자연분야도서에 지원한 문과계열 학우들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독서 골든벨 예선은 OX 퀴즈형식으로 팀별 문제풀이를 통해 우열을 가렸습니다. 본선에 오를 12팀이 가려내기위한 방식으로, 본선 팀이 결정될 때 까지 예선이 진행되었습니다.

 


․ 예선이 끝난 후, 총장님의 격려 말씀이 있었습니다. 총장님께서는 ‘이번행사가 학우들의 독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많은 학우들이 독서를 하길 바란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후에는 교내 음악 동아리인 꼬망스의 공연으로 골든벨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했습니다.

 

 

△ 총장님의 말씀

 

△ 중앙동아리 꼬망스의 공연

 

 

 


 인문도서 지원팀 & 자연도서 지원팀에서 각 우승 준우승 팀을 가리는 본선에서는 지원별 12개의 팀이 단답형 주관식 문제를 듣고 정답을 화이트보드에 기재하며 팀별로 문제 풀이를 하였습니다. 조기에 탈락한 팀들도 관중석에서 문제를 풀면서 아쉬워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본선을 통해 각 도서지원별 2팀이 우승 준우승으로 결정되어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1등 팀은 해외문화탐방 지원금 400만원, 2등 팀은 300만원으로 상이 부여되었습니다. 이후에, 수상 팀은 해외문화탐방 계획을 스스로 수립해 동계방학 중 탐방을 실시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결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 인문도서지원 최우수 팀
박예림(조선해양ㆍ2), 이동호(산업경영ㆍ3), 정세훈(컴퓨터정보공학ㆍ4), 황민호(컴퓨터정보공학ㆍ4) 학생 팀

 

△ 자연도서지원 최우수 팀
강진구(경영ㆍ2), 김지혜(정치외교ㆍ4), 박소미(국제통상ㆍ3), 안대희(경영ㆍ2), 윤병주(행정ㆍ3) 

 

 


 

 

 

 지금까지 “책벌레 독서 프로그램 - 독서 골든벨” 현장을 살펴보았습니다. 많은 참가자 학우들이 참여하였던 이번 독서 골든벨은 참가자 모두에게 서로 다른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부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이번에 참가하지 못한 학우 또는 이번 행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들은 내년에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 기회에 참여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책벌레 독서 프로그램 - 독서 골든벨”에서 입상한 4팀 모두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