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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소개/Pride of INHA

제 79회 의사국가시험 전원 합격

 

 

 

 

 안녕하세요! 인하 학우 여러분 :-) 오늘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혹시 인하대학교에 의학전문대학원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본교 의학전문대학원 2015년도 제79회 의사국가시험에 응시했던 전원이 합격했다고 합니다. 즉,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최 올해 의사국가시험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한 것입니다. 모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의사국가시험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살펴보고자 합니다. :-)

 

 

 

 

 

 

(출처 :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은 2009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했습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요구에 따라 기초-임상 통합교육과정을 전면 도입하였고, 문제바탕학습(PBL‧Problem Based Learning)과 같은 교과목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학습을 강화 하였습니다.

 또한 임상 실습 교육이 강화되고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시행에 따른 체계적인 실기교육이 필요해진 상황에 맞춰 의학교육실 내 임상술기센터를 신설하였으며 이를 통해 임상 실습 교육을 한층 강화하였습니다.

 

 

● 교육목적

(출처 :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탁월한 지식과 기술로 일차 진료를 수행하며, 나아가 의학 연구 및 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인류애를 실천하는 우수한 의료인을 양성한다.

 

 

 교육목표

 

(출처 :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1. 의사로서 필요한 바른 윤리, 인간성, 태도를 갖춘다.

2. 일차 진료 수행에 필요한 충분한 지식 및 술기를 갖추며 창의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본적 자질을 갖춘다.

3.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의학지식을 능동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능력을 갖춘다.

4.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의료 환경 변화 및 국제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세를 갖춘다.

 

 

● 교실 소개

 

<기초 의학 교실>

기초의학은 의학의 기초가 되는 학문을 통틀어 일컫는 말입니다. 인체의 정상 구조와 기능, 인체의 대사와 유전, 질병의 발병 기전과 병리 소견, 약물의 작용 기전과 용법, 감염성 질환을 일으키는 미생물과 기생충, 인체의 면역 작용, 질병에 대한 역학적 분석과 예방 등에 대한 의학의 기초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연구하는 학문이죠.

인하의학전문대학원의 기초의학교실은 해부학교실, 생리학교실, 생화학교실, 병리학교실, 약리학교실, 미생물학교실, 기생충학교실, 예방의학교실 이상 총 8개의 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임교원 25명, 의료기사 8명, 조교 8명이 기초의학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임상 의학 교실>

 임상 의학은 기초의학에서 수행한 질병의 발생 원인과 치료에 관한 연구를 기초로, 의학 지식을 직접 환자 치료에 적용하는 분야입니다. 임상의학은 약물적 치료를 주로 하는 내과계와 수술적 치료를 주로 하는 외과계, 그리고 환자를 직접 대하지 않으나 내과계와 외과계 의사들이 진단과 치료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지원계로 대별할 수 있죠.

 과거에는 환자의 질병 치료에만 초점이 맞추어 있었으나, 최근에는 질병 치료는 물론이고 재활, 가족관계 회복, 재정지원, 유전상담, 삶의 질 개선, 윤리문제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전인적인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 시대의 의사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특정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해야 하는 것은 물론 통솔 능력, 개인 보다는 팀을 먼저 생각하는 솔선수범 정신, 여러 인접 분야의 전문인들과 의사소통 능력,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새로운 정보 수집과 교환 능력, 타인에 대한 존중 등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인하의학전문대학원의 임상 의학 교실은 내과학, 외과학, 산부인과학, 소아청소년과학, 정형외과학, 신경외과학, 흉부외과학, 성형외과학, 안과학, 이비인후과학, 피부과학, 비뇨기과학, 정신건강의학, 신경과학, 마취통증의학, 영상의학, 방사선종양학, 진단검사의학, 치과학, 가정의학과, 응급의학, 핵의학, 재활의학 이상 23개 교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임상 실습을 통하여 이러한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죠.

 

 

 

 

 

의사가 되려면 국내 의과대학 또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의사국가시험을 합격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를 받아 법적자격을 획득해야 합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수명이 연장되고 있는 이 때 의사는 꼭 필요한 직업이죠! :-)

 

 

● 응시자격

 

(출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 시험과목

(출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 합격기준

(출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처 :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 따르면 2015년도 제79회 의사국가시험 합격자는 총 3,125명으로 합격률 94.6%로 조사되었습니다. 본교 의학전문대학원은 43명이 전원 합격했습니다. 의사국가시험 합격률 100%라는 성과는 본교 의학전문대학원의 끊임없는 노력에 학생과 교수진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온 결실이라 할 수 있겠죠. :-)

 

 

 

자료 출처 : 인하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인하대학교 정문 앞을 지날 때 ‘2015년 제 79회 의사국가시험 전원 합격’ 현수막이 크게 걸려있는 걸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현수막을 보면서 같은 인하인으로서 자랑스러움을 느꼈답니다. 다시 한 번 모두 모두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