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중앙 인라인 동아리] 탈라리아

 

연초 1, 2월에 저희 인하누리를 가장 재미있게 보실 분들은 아마 예비 인하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내가 다니게 될 인하대학교에 어떤 건물이 있는지, 어떻게 해야 대학 생활을 잘 보낼지 설레는 마음, 걱정되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계실 테니까요. 여러분의 고민에 인하대학교 공식홍보동아리 <인하누리>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대학생활의 기대감 중 하나인 ‘동아리’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대학에 가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동아리, 다들 꿈꾸고 계시죠? 이번에 소개해드릴 동아리는 인하대학교 대표 인라인스케이트 동아리 ‘탈라리아’입니다. ‘탈라리아’는 학기 중 학생회관 앞에서 늘 멋진 묘기로 학우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멋진 동아리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인지 알아볼까요?

탈라리아 회장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하대학교 중앙 인라인 동아리 ‘탈라리아’라고 합니다.

저희 탈라리아는 인라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동아리로, 인라인을 타고 로드 및 묘기를 보여주는 레저 스포츠 동아리입니다.

저희 동아리의 이름은 그리스로마 신화의 전령의 신 헤르메스의 신발인 ‘탈라리아’에서 가져왔습니다. 항상 자유롭게 이동하는 헤르메스처럼 인라인을 신고 자유롭게 타자는 의미입니다.

 

 

 

인라인 중앙동아리인 만큼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활동을 가장 많이 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것은 일주일에 두 번 강습 시간을 가져서 처음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보시는 분들도 짧은 시간 안에 능숙하게 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또한 동아리답게 동아리원들끼리 친목을 다지는 활동들도 합니다.

 

 

탈라리아만의 행사는 2학기 초 동아리원들이 교내에서 선보이는 공연이 있습니다. 한 학기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자기만의 인라인 스케이트 묘기를 많은 학우들 앞에서 보여드리죠. 이 때 많은 학우들이 ‘탈라리아’를 알아주시는 것 같아요.

 

 

▲ 학생회관 앞에서 묘기를 선보이는 ‘탈라리아’

그리고 타 동아리, 동호회와 연관하여 한강로드 행사를 하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3.1절에도 다녀왔습니다. 학교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교외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죠! 날씨 좋은 날, 신나게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달리고 싶지 않나요?

이런 분들을 위해 ‘탈라리아’에 가입하지 않아도 인라인에 관심이 있는 학우들이라면 기초 로드 강습을 해드립니다. 연락주세요! : )

 

탈라리아는 선후배간의 교류가 무척 활발한 동아리입니다. 선배들도 전혀 권위적이지 않고 친근한 사람들뿐이랍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에게 탈라리아는 곧 ‘친근한 동아리’가 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쾌적한 동아리방도 갖추고 있답니다. 우리 동아리방에서 함께 만나요!

 

 

 

▲ ‘탈라리아’의 공연 모습

기억에 남는다고 활동이라 하면, 역시 공연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물론 공연 준비다 뭐다 해서 힘들기는 했지만 많은 학우들 앞에서 자신이 배운 묘기를 뽐내고 다른 학우들의 박수를 받는다는 것은 정말 짜릿하더라고요. 다시 생각해도 그 때 참 즐겁게 했던 것 같아요. 탈라리아가 아니었다면 살면서 해보지 못할 경험이겠죠?

 

우선 1학기에는 봄MT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봄MT 때는 해안도로를 따라서 로드를 하며 목적지를 가게 됩니다. 물론 그 전에 학교 로드를 하며 제동 및 주행에 관련된 모든 것을 배우고 가니까 신입생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 봄MT 때 로드하는 모습

 

학기초 곳곳에 붙어있을 동아리 포스터나 현수막을 보시고 연락해주세요! 그러면 당장 여러분을 만나러 달려가겠습니다. 혹은 후문에서 동아리 홍보를 진행할 예정인데, 그 때 저희를 보시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그리고 회장(010-3099-9916)에게 연락해주셔도 됩니다. 여러분 입학 후에 만나요! : )

 

 

 

지금까지 인하대학교 중앙 인라인 스케이트 동아리 ‘탈라리아’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우리 인하대학교 캠퍼스, 한강, MT 여행지 곳곳을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신나게 달리면 정말 짜릿할 것 같은데요! 예비 인하인 분들, 꼭 ‘탈라리아’ 기억하세요!